큰별쌤 최태성이 들려주는 ‘천만 영화 속 영주 역사와 선비정신’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가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 영화를 통해 영주의 역사와 선비정신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강연을 연다.

5월 3일 오후 2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4월 17일부터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남자’를 소재로, 영주의 숨겨진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최태성 강사는 단종 복위 운동의 중심 인물인 금성대군의 유배지가 영주였음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단종과 세조 시대를 관통하며 형성된 조선 선비정신을 영주 지역 역사와 연결해 설명할 계획이다.

최태성 강사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역사학자다. ‘최소한의 한국사’, ‘역사의 쓸모’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이 마감되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강연은 무료이며, 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1인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시 강연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강연 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천만 영화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풀어내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좌석이 한정된 만큼 사전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주시는 5월에도 다양한 명사 초청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5월 12일에는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소장, 16일에는 소통 전문가 이수연 소장을 초청해 ‘가족 아카데미 부부교육’을 진행한다. 5월 21일에는 표창원 프로파일러를 초청, ‘AI 시대의 범죄 예방’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