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름철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 현장 점검 나서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예·경보시설 일제 점검에 나섰다.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간 영주시 전역의 재난 관련 시설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꼼꼼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 157개소, 강우량계측장비 14개소, 재난영상 CCTV 16개소 등이다. 읍면동에 최근 설치된 소형 재난전광판 15개소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 새로 설치된 재난전광판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점검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는 물론 표출 가독성과 송출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영주시 담당 공무원과 전문 유지보수업체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는다.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의 정상 송출 여부, 강우량계측기의 측정 정확도, 재난문자 전광판의 표출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차질 없이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다.

영주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한 점이나 오작동 시설을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예·경보시설의 상시 운영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 설치된 재난전광판을 포함해 예·경보시설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여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재난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