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액란 제조·판매 기업인 ㈜케이씨피드와 총 123.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지사와 6개 시장·군수, 그리고 케이씨피드를 포함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케이씨피드는 경북 영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2년 7월 거창공장 준공 이후 식품사업부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공장 부지를 활용, 생산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이 개인 소비자와 소규모 업체를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액란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케이씨피드는 123.8억 원을 투자하여 제조공장과 저온창고를 신설하고, 정규직을 추가로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김희철 케이씨피드 대표는 “이번 투자는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거창공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케이씨피드의 이번 투자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온 관내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유망기업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거창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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