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 하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는 '온기가득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하이면체육공원 내 새마을협의회 주방에서 밑반찬 사업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2026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상·하반기 2차례 밑반찬 지원과 하반기 생활 꾸러미 지원으로 구성되며, 총 사업비는 400만원이 투입된다.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제철 농산물을 활용하여 반찬 4종과 국 1종을 만들었다.
이렇게 준비된 밑반찬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안부 확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봄을 맞아 상큼한 봄나물과 함께 독거노인들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배추김치, 생선, 파래무침 등이 준비되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박재동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지역사회 참여와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밑반찬 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매 끼니를 챙겨드릴 수는 없지만, 정성껏 마련한 따뜻한 한 끼가 어르신들의 마음과 주변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종국 공공위원장은 “최근 국제 정세 변화 등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이면은 앞으로도 통합돌봄 환경 조성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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