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4월 16일 면사무소에서 이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 특성상, 응급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교육은 석상협 고령소방서 소방교의 지도로 이뤄졌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고 요령, 흉부 압박 위치와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됐다.
김홍구 이장협의회장은 “마을에서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배운 내용을 마을 주민들에게도 잘 전파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우리 이장들이 앞장서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교육에 동참해 준 이장님들과 교육을 지원해 준 고령소방서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개진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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