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소방관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점 비위 및 부패 방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소방학교에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총 400여명이 참여한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경 이상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직 사회에 대한 도민 신뢰를 공고히 하고 중점 비위 사전 차단과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 실천 자정 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조직 내 비위 근절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어서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및 성비위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지위 남용 방지 및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 필수 법령 교육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충남소방본부는 일방적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의 선율’ 현악 2중주 공연을 접목했다.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간부 공무원의 판단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직의 기준이 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교육이 중점 비위를 근절하고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는 실천적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비위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도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소방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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