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2025년 충주 지역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부터 2026년도 현장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주, 괴산, 증평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연구원은 충주시에서 기초 및 심화 조사를 통해 148건의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17건의 새로운 유산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별된 14건의 유산 중 일부는 전문가 심화 조사를 거쳐 등록문화유산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방송 송출과 기초 조사보고서 발간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도 높였다.
올해부터는 조사 방식을 전면 전환하여 면 단위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기존의 개별 단위 조사에서 벗어나 신규 유산 발굴의 체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대상 지역은 청주 원도심, 괴산읍, 증평읍 일원이다.
김양희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충북의 근현대문화유산은 지역의 역사와 시민의 일상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치 있는 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보호하고 조사·연구와 교육·관광을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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