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6년 제1차 청소년성장지원 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신안군 제공)



[PEDIEN] 신안군이 인구 감소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월 16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신안군 청소년성장지원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청,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선학교 등 10여 명의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 및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공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공유, 기관별 사업 공유 및 공동사업 협의, 그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올해 신안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컬러풀 청소년 기획단’, 사회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직업 체험 중심의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체험’, 타 지역 청소년과의 교류활동,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자립캠프’, 그리고 청소년 활동 거점인 ‘자유공간’ 조성 등도 눈에 띈다.

특히 도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와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