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28개 단체 최종 선정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구가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28개 마을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평구는 이를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33개 주민 모임이 참여 신청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28개 공동체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사업 유형은 다양하다.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형’,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성장형’, 공간을 활용해 소통을 활성화하는 ‘공간활성화’가 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특화’, 초기 진입을 지원하는 ‘공동체진입’ 등 다채로운 유형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28개 공동체에는 총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공동체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는 선정된 마을공동체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 및 협약 체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지역 곳곳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심사 과정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부평구 마을자치 역량이 한층 성장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공동체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회계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