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71.5% 도전 (용산구 제공)



[PEDIEN] 서울 용산구가 올해 470억 원을 투자해 772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민선 8기 일자리 방향성을 구체화한 ‘2026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따라, 용산구는 다양한 전략과 과제를 추진한다. 대규모 재개발로 인한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5년 고용률 70.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는 고용률 목표를 1%p 더 높여 적극적인 고용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직업능력개발훈련 확대,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일자리 기반 구축, 민간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특히 청년 기업인을 위해 융자지원사업 금리를 연 1%로 인하하고,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N잡 컴퍼니’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무역 분야 취업 연계 교육 과정 지원 확대 등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교실’, ‘용산 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 ‘인공지능 로봇 활용 디지털 강사 양성과정’ 등도 운영한다. 지난 2월 문을 연 ‘용산 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한 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는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꾀한다.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용산시니어클럽’을 신규 설치하여 맞춤형 일자리 개발,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알선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특정개발진흥지구 조성, 용리단길 통합경관 개선 어반스팟 프로젝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용산문화재단과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사업 등을 통해 역사 예술문화 일자리 창출도 모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역동적인 변화가 구민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모든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