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1동, 머리손질부터 마음돌봄까지… ‘이미용 봉사’ 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동시 운영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금촌1동이 지난 21일 금촌10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바로 ‘이미용 봉사’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미용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용사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깔끔하게 변신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도 함께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 복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금촌1동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손잡고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 우울증, 스트레스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적인 어려움 해소에 힘썼다.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상담과 접수도 진행됐다. 어르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머리를 깔끔하게 자르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동네까지 찾아와 상담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기쁨과 위로를 드리고자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