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중구가 특수학급 학부모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7일, 인천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은 인천중산초와 인천운서초등학교 특수학급 학부모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학급 자녀 양육에 대한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1시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밍쌤심리상담소 김민하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긍정 양육, ADHD, 사춘기 아동 발달 특성, 의사소통 방법, 정서 안정화 기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긍정 양육 실천과 양육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ADHD, 느린 학습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자녀 양육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구는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인천중산초는 교육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며 원활한 교육 운영을 도왔다. 인천중산초와 인천운서초는 학부모에게 교육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에 앞서 긍정 양육과 아동 권익 보호 캠페인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육 과정에서 느꼈던 답답함과 외로움을 위로받았고, 자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더욱 넓혀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ADHD와 사춘기 특성에 대한 이해 부족은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 양육 실천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 등 아동 보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오는 5월 14일, 원도심 내 초등학교 3개교 특수학급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역량 강화 교육’과 ‘긍정양육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 존중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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