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택시·버스 운전 종사자 대상 말리리아 예방수칙 홍보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부터 택시와 버스 운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맞춰 선제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나선 것이다.

고양시는 파주, 김포, 인천 등과 함께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야간에 운행하는 택시나 버스 운전 종사자들은 말라리아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주로 일몰 후부터 일출 전에 활동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운전 종사자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함께 지역 내 말라리아 진료 가능 의료기관 정보가 제공된다. 운전 중 손님에게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택시·버스 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