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 ‘2026 닐리리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 닐리리만보 걷기 챌린지'를 5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 하루 1만보, 한 달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와 건강 상담을 제공, 개인별 맞춤 걷기 운동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덕양구는 걷기 실천율이 작년 기준 50.5%로 경기도 평균 수준에 도달했지만,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2.7%로 낮은 수준이다. 2024년 이후 해당 지표가 정체되면서 신체활동의 질적 향상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단순 보행 중심에서 벗어나 속보 등 중강도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올바른 보행 자세 교육을 병행하여 걷기 활동의 건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성인의 경우 주 150~300분의 중강도 유산소 활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작년 챌린지 운영 결과, 참여자들은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등 전반적인 신체활동 증가 성과를 보였다. 일부 참여자는 걷기 동아리 활동으로 연계되는 등 자발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형성하기도 했다.

현재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에서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동아리 모집 및 운영도 병행하여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의 양적 확대를 넘어 중강도 신체활동 중심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