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박람회의 주제정원인 '시간여행자의 정원'을 축소한 미니 정원을 조성하여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활용해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를 알리고, 글로벌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소형 조형물을 통해 행사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시간여행자의 정원'은 '꽃, 시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간이다. 중심에는 시간의 흐름과 우주의 질서를 상징하는 '혼천의' 조형물이 자리 잡았다. 이 조형물은 실제 꽃박람회 행사장에 조성될 13m 규모 구조물을 축소한 것으로, 현장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미니 정원은 공항 입국 동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안내 없이도 관람객들이 체험형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꽃박람회의 메시지를 선제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글로벌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6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누리집과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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