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도봉구가 국제적인 친환경 시상식인 '그린월드 어워즈 2026'에서 탄소 감축 분야 금상을 받았다.
영국 웨일스 카디프 성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도봉구는 '탄소공감마일리지'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그린월드 어워즈는 1994년 설립된 권위 있는 국제환경상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도봉구가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기후행동보상제다.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건물, 수송, 에너지 등 5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도록 설계되었다. 2023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1만 3800여 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실천 활동 수는 470만 회를 넘어섰으며, 이는 760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이어진다.
그린월드 어워즈 측은 탄소공감마일리지가 탄소 중립 실천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탄소 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탄소공감마일리지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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