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상경제 대응-복지안정〕 파주시, 청년 고용부진 대응… 정부 추가 예산 확보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청년 고용 부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고용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의 참여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파주시 비상경제본부의 복지안정대응 분야 대책의 일환이다. 청년 고용 시장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파주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주요 청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수당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사업비 6억 5900만 원에서 8900만 원을 증액하여 총 7억 48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인원을 130명에서 155명으로 늘린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기업 탐방, 취업 상담 및 고용 정책 연계 등을 제공한다. 사업비는 6100만 원에서 630만 원 증액된 6730만 원으로, 지원 인원은 기존 336명에서 400명으로 확대된다.

이 외에도 파주시는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년드림옷장’ 등이 있다.

또한, 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행정체험 사업’을 ‘청년 인턴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중동 전쟁의 여파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청년 고용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