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4곳에 대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충진 부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도로과, 치수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관내 재해 취약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부평농장 절개지, 만월산 도로 절개지, 동신빌라 옹벽, 간석동 반지하주택가 및 간석동 제1우수저류시설 등이다. 붕괴 및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절개지 낙석방지망과 옹벽의 균열 및 변형 여부, 배수시설 정비 상태, 낙석 및 토사 유출 가능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은 침수 대응체계와 주민 대피 동선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우수저류시설의 현황과 정상 작동 여부, 집중호우 시 대응 능력도 확인했다. 김충진 부구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재해 취약 대상자에 대한 주민대피지원단을 1:1 매칭하여 구성했다. 장마 기간 전 빗물받이 정비 및 지하차도와 하천 산책로에 대한 자동 차단시설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5월 8일에는 민·관·유관기관 합동 방재 대책 회의를 열어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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