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2동,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정2든든 한끼밥상’ 추진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정릉2동이 4월 20일부터 '정2든든 한끼밥상'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정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햇반, 즉석국, 김, 라면 등 기본 식료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에는 영양음료와 죽 등 약 6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적인 지원을 받기 힘든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먹거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2월까지이며, 매달 6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복지 상담도 함께 제공, 긴급복지지원 등 공공 복지 서비스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자 정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하 정릉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릉2동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맞춤형 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