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
시는 5월 초 준공을 앞둔 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합동 현장설명회와 안전 점검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용객 입장에서 사용성을 검토하고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날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반려문화 시민연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조성 현장에서 수요자 중심 현장설명회가 열린 것이다.
총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된 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는 약 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쳤다. 어질리티 시설 9개, 애견 물놀이존 3개소, 야외무대 및 휴게공간, CCTV 10개소 등을 갖춘 복합 반려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장에는 차명은 반려문화 시민연대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놀이시설 배치와 안전펜스, 이용 동선 등 반려견의 안전과 이용 편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려견놀이터는 반려동물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공 전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는 5월 3일 준공 이후 인력 배치와 운영 준비를 거쳐 8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8월에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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