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고유가 극복 민생안정 예산 확정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고유가 시대, 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336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정부 추경에 발맞춰 포천시 자체 재원을 활용한 추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추가경정예산에는 정부 지원 고유가 피해 지원금 131억 원과 포천시 자체 추가 지원 사업 166억 원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지원 확대, 중소기업 대출 이자 차액 보전금 증액 등이 있다.

특히,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혜택 및 환급의 월 발행 한도를 기존 6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혜택 대상자를 2배로 늘려 시민들의 구매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예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