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에 나선다.
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주간을 운영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지자체, 기업 등과 함께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는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GX는 탄소중립 실천에 따른 글로벌 전환 흐름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시는 22일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안양시청을 포함한 유관기관 공공건물과 예술작품 등 41곳에서 10분간 소등을 진행,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안양그린마루에서 '지구를 바꾸는 이틀, 안양그린마루 탄소중립 체험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지구야 안양해 : 쓰레기는 우리가 줄일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쓰레기 감량, 자원화, 올바른 분리배출 이해를 돕는 체험 부스와 특별 교육이 준비됐다. 총 6개의 체험 부스와 4개의 특별 교육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업사이클 고래 키링 만들기, 에너지 놀이터, 전시실 연계 교육 '우리를 구해줘', 마술과 함께하는 체험 교육 등이 있다. 장난감 분해 체험, '냉장고가 사라졌다'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환경 체험과 교육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려 팝콘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 팝콘 기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팝콘은 개인 용기를 지참한 시민에게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모두의 실천이 필요한 날”이라며 “생활 속에서 전등 끄기, 자동차 이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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