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5일 수진동 가족센터서 ‘일본·태국’ 체험 행사 열어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4월 25일 수정구 수진동 가족센터에서 일본과 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3차례 추진하는 시리즈 문화나눔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일본과 태국 문화를 중심으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성남시가족센터 로비에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전통의상 체험, 먹거리 시식, 전통 놀이 체험 등 총 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기모노와 쑤타이 등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일본의 야끼도리와 태국의 싸이크럭을 포함한 4가지 먹거리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켄다마, 빠오컵 등 4종류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낱말 퍼즐을 활용한 언어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시리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호 이해와 협력이 다문화 사회에서 통합의 기반임을 재차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7월 같은 장소에서 캄보디아, 베트남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전체 인구의 3.6%에 해당하는 3만2960명의 외국인,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연면적 763㎡ 규모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