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는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 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원래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접종 기간을 늘려, 여름철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는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유행하는 특성을 보인다. 파주시는 이번 접종 기간 연장을 통해 미접종자의 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고위험군의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작년 10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고위험군이다. 이들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추가 접종도 진행된다.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는 작년 10월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의료진과 상담 후 5월 1일부터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항암 치료 중이거나 장기 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 전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이번 연장 기간 내에 접종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가족과 보호자들은 어르신과 시설 입소자들이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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