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 중학생 대상 원어민 리딩·스피킹 참가자 모집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지역 중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 '제2회 원어민 리딩·스피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방과 후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수요일 11회와 토요일 2회로 운영 일정이 구성됐다.

수업은 읽기와 말하기를 결합한 실용 중심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어민 강사와의 소그룹 토론을 통해 다양한 영어 지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암기를 넘어선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진행된 1회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으며, 토론 중심 수업 방식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번 2기 운영의 배경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WhyUp 영어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사고력,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