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치솟는 사료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인들을 위해 대체 작물로 주목받는 트리티케일의 품종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5월 13일 오후 2시 마장면 덕평리에서 열리며, 사료작물 재배에 관심 있는 농축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스토리가 있는 트리티케일 품종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는 지역 맞춤형 품종 개발부터 종자 보급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사료작물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트리티케일은 최근 급등하는 사료가격 속에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조사료를 확보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했다. 평가회에서는 트리티케일의 생육 및 생산성 평가 결과가 공개되며, 최신 재배 기술과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실제 트리티케일을 재배하는 농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희경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중심의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사료작물 자급 기반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농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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