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협업, 영화 상영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손잡고 특별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31일, 생명의 존엄성과 공존의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영화 '꽃풀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시민들에게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적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를 폭넓게 공유하려는 취지다.

영화는 5월 31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상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고양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9일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상영작 '꽃풀소'는 불법 개 농장 인근에서 발견된 소들을 동물해방 활동가들이 구조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후 이들을 위한 생추어리를 만들어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세대와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여 '생명의 존엄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 큰 울림을 준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상을 비롯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우수상과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하며 이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환경과 생명,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영회가 시민들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