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반려동물 영업소 100여곳 현장 점검 실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증가에 발맞춰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 계도를 넘어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실질적인 지도·단속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특히 5월 한 달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력한 관리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등록 및 변경의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종사자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해 법규 준수 인식을 높일 방침이다. 그러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엄정한 행정 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단순한 단속 과정으로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수집된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반려동물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쓰여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박혜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신뢰받는 반려 문화와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 점검 이후에도 연말까지 반려동물 관련 영업소에 대한 상시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성시의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