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여름 앞두고 경로당 122곳 에어컨 점검·세척 지원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상록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122개소에 설치된 에어컨 307대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세척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는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약 5주간에 걸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경로당 에어컨 점검과 세척을 지원하며 어르신 복지에 힘쓰고 있다.

전문 청소업체가 투입돼 에어컨 냉방 성능 점검을 비롯해 내부 먼지와 오염물 제거, 소독을 포함한 분해 세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에어컨 위생 상태를 대폭 개선하고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단순히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냉방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에어컨 기기의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올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