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가정의 달 맞아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 운영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 검단선사박물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박물관은 오는 5월 2일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하고, 선사시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진행되는 선사시대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 전시실, 교육실, 그리고 2층 하늘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박물관 소장 선사 유물을 모티브로 한 '왈강달강 키링 만들기', '선사시대 마을 퍼즐 만들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나비 풍경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운영되어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의 뽑기 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을 전시해왔다. 이 박물관은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에게 꾸준히 소개해왔다.

조규명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목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선사시대의 신비로움을 선사하고, 역사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