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청



[PEDIEN] 서울 강서구가 제2회 우주항공의 날과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 주간을 맞아 오는 23일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주항공청이 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선포한 올해 우주항공 주간에 맞춰, 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의 시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과학관 앞마당에서 길꽃어린이도서관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이다. 이곳에서는 천문·우주 관련 전문 서적부터 그림책까지 폭넓은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젠가 게임, 우주 퀴즈, 포토존, 빙고판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과학관 앞마당의 체험부스에서는 ‘로켓 발사 체험’과 ‘나만의 우주 DIY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는 1층 코스모스마루에서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도 로켓박사가 될래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로켓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로켓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우주배움터에서는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현준 우주발사체 선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실제 우주발사체 개발 경험과 우주산업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강연은 우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산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 8시에는 방화근린공원 원형광장에서 ‘야간 공개 관측회’가 열린다. 주민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목성을 무료로 관측할 수 있다. 다만, 날씨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체투영실에서는 우주 관련 특별 영상 상영회와 해설이 있는 영화 감상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우주항공 주간을 맞아 모든 연령대가 우주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이 우주와 과학을 한층 가까이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