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초, ‘핑크셔츠 데이’ 캠페인 실시“학교를 물들인 분홍빛 약속, 학교폭력 NO”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 고림초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핑크셔츠 데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이끌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핑크색 의상과 다양한 소품으로 개성을 표현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점심시간에는 5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다짐을 발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핑크 사탕을 나누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과 연계한 교육도 실시됐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톡'을 제작하며 일상 속에서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학생자치회는 학년별 참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현장을 관리하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축제처럼 즐거웠고, 스마트톡을 볼 때마다 친구들을 더 아끼고 배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경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학교 공동체에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림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성 중심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상호 존중과 책임을 가지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학교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