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상갈초등학교가 개교 25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손으로 학교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드는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2001년 문을 연 상갈초는 25번째 생일을 맞아 학생들의 자긍심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의 이름, 상징, 자랑이 담긴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열흘간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한 캐릭터 디자인을 제출했다. 특히 개교기념일 교육 주간을 활용해 학교 이름의 유래, 교목, 교화 등 학교 상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공모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에 이어, 전교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최종 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학생 주도형' 접근은 행사의 취지를 살리면서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선정된 캐릭터는 앞으로 학교 홍보물 제작, 배지 등 다양한 굿즈 제작에 활용되어 상갈초등학교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갈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우리의 손으로 학교의 얼굴을 직접 만들면서 학교에 대한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 캐릭터는 상갈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요한 상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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