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연수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 동백유치원이 AI 시대를 맞아 영유아의 감각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예술 경험 및 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유치원 강당에서 '2026 유아 정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에 꼭 필요한 영·유아의 감각과 상상력을 깨우는 예술 경험과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양혜정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유아 정서 지원을 위한 예술·신체 놀이 프로그램의 이해'를 공유했다. 양 교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유아의 정서 능력과 부모의 역할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극 놀이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3차 년도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아의 정서 발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과 유치원이 긴밀히 협력하는 정서 지원 기반을 구축해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역할 전환 활동 '달빛 아래, 폴짝'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고, 아이와 더 편안하게 마음을 나누고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동백유치원 이민애 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서적 안식처로서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아이들의 건강한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