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어르신 건강돌봄 위한 ‘온돌건강교실’ 본격 운영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예방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온돌건강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한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별 맞춤 건강 프로그램과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중구는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첫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성락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차례로 개강식이 열렸다.

각 복지관은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락복지관은 '우리동네 마음온, 건강온'이라는 이름으로 체조, 요가, 원예치료 등을 제공한다. 대전기독교복지관은 '저속노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운동과 활력체조에 집중하며, 보문복지관은 '보문건강대학'에서 몸튼튼, 마음돌봄, 영양관리 과정을 운영한다. 중촌복지관은 맞춤형 운동과 만성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이번 사업은 근감소증 예방 교육, 건강관리 정보 제공, 영양 지원, 정서적 지지, 관련 돌봄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문인환 권한대행은 “온돌건강교실은 예방적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돌봄을 잇는 민관협력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하도록 촘촘한 건강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