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색간판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의 점포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특색간판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260개소의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100개 점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개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트랙과 골목형 상점가 및 상권 공동체를 지원하는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별지원 트랙에서는 150건의 신청 중 51개소가, 단체지원 트랙에서는 110개소 중 49개소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업체들에게는 간판 교체 및 제작 비용으로 최대 35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간판은 건물과 점포의 특성에 어울리는 고효율 LED 입체형 간판이다. 센터는 간판디자인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업종 특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을 제작할 계획이다. 단순 플렉스 간판이나 비조명 간판, 사업주 임의 디자인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됐다.

간판 설치는 오는 6월 중 착공하여 8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선정 업체들은 개별 통보 후 간판디자인 업체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디자인 및 설치 일정을 조율하게 된다.

센터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점포 인지도 향상과 고객 유입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일된 디자인의 간판 설치는 상권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후 간판이 현대적인 LED 간판으로 교체되면서 도시 미관 및 경관 개선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지원 센터장은 “소상공인 한 분 한 분의 점포가 지역 특색을 담은 개성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