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학생들의 등굣길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420만원을 바탕으로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능 기부 봉사자들이 학교 현장을 찾아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15일 도림초등학교에서는 구리시오페라단이 참여해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올해 '등굣길 꿈꾸는 음악대'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림초등학교에서는 6월 15일에 이어 9월 14일에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부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부양공원에서 6월 22일과 9월 21일에 각각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공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음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부터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등굣길에 아름다운 음악을 접하며 밝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따뜻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재능을 나누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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