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이 지역 내 7개 도립공원의 광역 차원 일괄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각 기초지자체에 위탁 운영 중인 도립공원 관리 방식의 차이가 시민 이용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20일 진행된 환경산림본부 업무보고에서 "도립공원은 보전해야 할 소중한 자연환경이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광역 단위의 통합 관리 체계를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재 도립공원 관리는 각 시·군별 여건에 따라 현황에 다소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공원 이용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통합 관리 체계가 구축되면 한층 높은 수준의 일관된 관리가 가능해진다.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 및 세심한 홍보 전략 수립도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 위원장은 이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도립공원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더욱 잘 나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종진 환경산림본부장 직무대리는 "광역 단위의 일괄 관리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박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도립공원의 중요한 목적"이라며, "자연의 보존과 시민의 활용이 온전히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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