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 5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사업장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포천시는 이에 맞춰 인근 시군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 안전 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했다. 포천시 선단동과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건설업 현장 각 1개소가 점검 대상에 올랐다. 이 자리에는 전문 기관인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각 시군 노동안전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다각도로 살폈다.
참여 기관들은 현장의 안전 관리 시스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끼임, 부딪힘 사고와 같은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개인 보호구 착용 실태, 작업 환경 관리 상태,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 및 계도를 진행했으며, 반복되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이은 폭염에 대비한 야외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점검도 병행됐다. 폭염 시간대 휴식 시간 운영 여부, 냉수 비치, 그늘막 설치, 응급조치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온열질환 예방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와 현장 구성원 모두의 안전 의식이 결합될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매일 10여 곳의 건설 현장 및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위해 요소를 개선 요청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노동안전의 날’에는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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