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홀몸어르신 ‘오늘도 건강한 한끼’ 프로그램 첫 운영 (안성시 제공)



[PEDIEN]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오늘도 건강한 한끼'의 첫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5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회기에는 1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이 영양가 높은 식사를 직접 조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여름철 불 없이 만들 수 있는 에그마요 및 크루아상 샌드위치 실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더불어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수분 섭취 수칙, 한낮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폭염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유용했고, 더운 날씨에도 이웃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며 요리하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기획했다"며 "남은 회기 동안에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늘도 건강한 한끼' 프로그램은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향후 어르신들의 일상 실천을 도울 다양한 간편식 만들기 교육과 계절별 건강 관리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