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범계역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에는 김귀배 환경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기후활동가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이 열렸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룰렛을 돌려 나오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나의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직접 적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약서에는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샤워 시간 3분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제품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소등, 대중교통 이용 등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담겨 있었다.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가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제도는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나 카본페이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가장 큰 힘이 되는 시기"라며 "에너지 절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안양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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