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고양1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대형 물류 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고양1센터는 소방안전관리 특급 대상물이다. 김문용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고양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 쿠팡 측 안전관리총괄 조직장 및 센터장, 소방안전책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회의를 통해 현안을 청취한 후, 지게차 충전소, 무인운반차 운영 구역, 방재실 등 화재에 취약한 장소를 중심으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김문용 본부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물류센터는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와 복구가 매우 어렵다”고 강조하며, 소방시설이 항상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피난 경로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를 금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물류 시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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