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2동, 경로당 14개소 및 폭염 사각지대 현장점검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대원2동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맞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월 5일부터 3일간, 대원2동은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폭염에 취약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냉방기 작동 여부, 시설 운영 상태, 이용 환경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행동 요령과 충분한 수분 섭취,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단순히 경로당 점검에 그치지 않았다. 대원2동은 경로당 외에도 폭염 사각지대를 직접 순찰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살폈다.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팔토시, 부채, 쿨패치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폭염 대응 물품도 지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며,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로당과 폭염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원2동은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무더위 쉼터와 주거 취약 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