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약계층 복달임 행사 참가자 격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처인구 삼가동에서 열린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용인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SK하이닉스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보양식과 여름용품을 전달하는 자리로, 처인구 13개 읍면동협의체가 함께 참여했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영양식 세트, 여름용품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7월부터 용인시 모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간 36만원의 버스 이용료 지원 계획을 세우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숙희 민간위원장은 "SK하이닉스의 후원과 읍면동협의체의 협력이 더해진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용인시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동행서포터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총 1억원, 올해 5000만원을 지원받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복달임 행사 참석에 앞서 처인구 역북동에서 열린 '제26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행사'에도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차량용 및 가정용 태극기 총 2800개가 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