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통합특별시의회 의장, “문화원이 살아야 지역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구심점인 문화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지역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 의장은 13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문화원연합회 제36대 김명환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명희 통합특별시의원을 포함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임식에서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원을 '사람과 세대가 만나 역사가 쌓이는 열린 공간'으로 묘사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지혜, 젊은이들의 소통, 아이들의 예절 교육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원이 지역의 뿌리를 지키는 고유한 정체성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 의장은 농어촌의 이야기, 의병과 민주정신, 향토 문화와 예술 등 각 문화원이 품고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를 보존하고 미래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의미한다.

이에 송 의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문화 진흥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문화원연합회가 통합특별시의 과거를 빛내고 미래를 열어가는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통합특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의 문화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