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민선9기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시 인문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2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포천시의회 의원, 교육·문화·시민사회 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포천시 인문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민선9기 인문정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외국인과 다문화·이주민을 포용하는 인문정책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인문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각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인문도시’라는 시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이러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가 인문도시의 기틀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그 기반 위에서 시민들이 인문의 주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스스로 삶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내 삶이 행복한 인문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 인문활동가를 적극 육성하고, 지역의 풍부한 인문 자산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이 삶이 되고 삶이 문화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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