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재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어학 및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여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4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일을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는 미취업자로 인정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로 지급된다.

지원 범위는 어학시험 19종을 포함하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등 총 1005종에 달한다. 시는 일부 자격이 폐지되거나 새로 도입됨에 따라 지원 시험 종류를 재정비하고 청년들의 취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조정해왔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신청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 서류 확인과 심사를 거쳐 지원금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나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유사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2026년부터는 동일한 시험에 대한 지원 횟수가 연간 3회로 제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콜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