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4일 공정무역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민간위원 9명을 신규 위촉하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고양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공정무역위원회는 지역의 공정무역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핵심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모집한 민간위원 9명을 위촉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시 공정무역 정책 현황 공유와 함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 및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고양시 공정무역도시 인증 추진'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 공정무역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무역 캠페이너 및 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공정무역 캠페인, 포트나잇 행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민선9기 공약사항으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추진해 온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관련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완료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공정무역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와 가치·윤리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계기로 시민, 기업,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와 함께 공정무역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은 지방정부, 시민사회, 기업의 공정무역 확산 노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국내 인증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국제기준에 따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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