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구로2동에 위치한 마을공동 공영주차장의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구로2동 마을공동 공영주차장은 구로동 317-187번지에 자리하며, 지상 3층 규모에 총 8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2002년 준공 이후 20년 이상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화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구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개선 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잦은 고장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최신 장비로 교체한 것이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주차통합상황실과의 연동을 강화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곧 주차장 이용의 전반적인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안전 문제로 지적받았던 노후 철제계단도 전면 교체됐다.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 방지 시설을 갖춘 새 계단을 설치하여 보행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주변의 낡은 시설물 정비도 병행하여 주차장 전체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렸다.
주차 구획선 역시 새로운 기준으로 재정비됐다. 오랜 시간 퇴색되었던 주차선은 일반, 가족배려, 장애인, 친환경차 전용 구획 등으로 총 81면을 새로 도색하여 명확성을 높이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주차장 내부 대청소도 실시되었다. 주차면, 바닥, 벽면, 계단실 등 공용 공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장기간 축적된 먼지와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구로구는 노후 시설로 인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켰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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