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강화군 교동면의 공설 묘지가 깨끗하게 정비됐다. 교동면 청년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7일, 관내 공설 묘지 4개소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 작업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상의 묘역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회원들은 무연고 묘지를 포함한 묘지 주변의 무성한 잡초와 잡목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묘역 일대를 정돈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작업은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묵묵히 맡은 구역의 잡초를 뽑아내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묘지 환경을 가꿔준 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교동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교동면은 이번 정비를 통해 성묘객들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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